◈ 전립선 비대증
과거
과거에는 전립선이 비대해저 방광 하부의 소변이 나오는 통로를 막아 요도 폐색을 일으켜 소변의 흐름이 감소된 상태로 정의하였고, 조직학적으로는 전립선 간질이나 전립선의 상피조직 세포가 증식된 것으로 정의하였습니다.
최근
최근에는이와 같은 정의나 개념으로 설명하기에는 질병의 병태 생리가 너무 복잡하여, 현재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야간 빈뇨,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 (오줌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절박뇨등의 방광 저장 증상과 지연뇨 (소변을 볼 때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현상), 단절뇨(소변의 흐름이 끊기는 현상),
배뇨 시 힘을 주어야 하는 현상 등 방광의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을 통칭한 하부 요로증상의 호소'로 전립선 비대증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 치료
전립선 비대증은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며, 전립선, 방광상태,증상정도, 나이 등과 선호도에 따라 결정하게 되는데, 약물 치료를 일차적으로 선택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비대증 환자의 50~80%는 불안정 방광을 가지고 있어 수술 치료 후에도 배뇨장애 증상이 지속될 수가 있고, 전립선 조직의 재성장으로 수년 후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되는 치료법은 수술요법, 약물요법 등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환자의 고통을 덜고 부작용을 줄여주는 새로운 치료법이 잇따라 개발·시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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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중 자연 치유법이라 할 수 있는 대기요법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추적 ·관찰하면서 기다려보는 방법입니다. 증상이 약하거나 별로 불편해 하지 않는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으로 과거에 수술해야 했던 많은 환자들이 약물 복용만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약물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서 단독 혹은 병합요법으로 치료하게 되는데
전립선 평활근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알파 - 교감신경 차단제와 전립선 상피의 이상 증식을 방해하는 항남성 호르몬제가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수술이 필요하나 마취와 수술의 위험도가 높은 병을 가진 환자의 증상 치료에 이용됩니다.
또한 수술을 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증상이 심할 때나 갑자기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잦을 때에 증상 개선 및 예방 목적으로 투여할 수가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수술??
잔뇨/100㎖ 이상 , 재발성 혈뇨, 재발성 요로감염, 요폐, 방광결석, 상부요로 확장, 거대 방광게실, 방광종양 등이 동반될 경우 적극적인 수술요법이 필요합니다.
현재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TURP)은 전립선 비대증 수술치료 중 가장 표준적인 방법(Gold standard)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반신 마취나 전신 마취 하에 전립선 절제경이라는 내시경을 환자의 요도를 통해 방광과 전립선 요도에 삽입한 후 요도는 물론 방광 내부와 비대한 전립선을 확인한 후루프형 전기칼로 요도를 막고 있는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합병증으로 역행성 사정은 흔하나 발기부전, 출혈, 괄약근 손상으로 인한 요실금 그리고 요도협착 등이 드물지만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약 3~7일 정도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또다른 레이저 전립선 수술은 전립선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경우 내시경을 통해 영상을 봄으로써 비대해진 부위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응고, 기화시키는 방법입니다.
효능은 아직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에 미치지 못하여 크기가 큰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는 제한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출혈량이 적어 심장 문제나 심한 내과적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취 때문에 입원을 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개복 전립선 절제술은
전립선 비대가 아주 심해 짧은 시간 내에
경요도 절제술로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와
방광게실이나 방광결석,
심한요도협착이 있는 일부의 환자에게
시행하는 수술요법입니다.
최근 약물과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의 발달로
점차 사라져가는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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